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에 이만실 상임대표 취임

  • 입력 2019.05.09 10:40
  • 수정 2019.05.09 10:41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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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제7차 정기 총회 및 이만실 상임대표 취임식이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김인수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 이민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전남도 내 시.군 대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임원현황, 2018 주요업무 추진 실적, 감사보고에 이어진 의안상정에서는 2018 회계년도 결산(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19년 추가경정 예산 심의 의결권을 운영이사 회의에 위임하는 안, 비산업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를 회원에 추가, 회원의 회비 및 임원의 회비 거출 근거 마련, 회비 및 임원 회비의 금액은 다음 전체 대표자회의에서 결정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 등을 의결하였다.

정기총회후에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전)나주지속가능발전협의희장 이만실 수석부대표가 2년 임기의 신임 상임대표에 취임했다.

취임식이 끝난 뒤에는 나주시민회관 본관 앞에서 전 참석자가 참가한 가운데 제49회 지구의 날 맞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나주시민회관에서 금성관에 이르는 시가지에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기후환경네트워크는 국민과 함께 하는 저탄소 친환경사회 실현의 비젼과, 저탄소 친환경 생활양식의 정착,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목표로 민관 협력을 통해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거버넌스 기구로서,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 5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자체,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전국 245개 지역 네트워크가 구성 되어 기후와 환경을 포괄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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