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평농협 이동상담실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정관종 과장,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비즈러닝 컨설턴트 전종현 강사 등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농민들이 겪는 각종 생활 법률 및 전화사기(보이스 피싱), 정보통신문제 등의 문제해결 방법과 예방법을 제시하고, 현장상담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공섭 조합장은 인삿말에서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서 법률 등의 상담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법률과 정보통신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농민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농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