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는 종이 코팅 재질이었던 조종사 면허증을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PVC카드 형식으로 발급한다.
기존 약 20분이 소요되던 발급 시간은 5분으로 단축됐다.
특히 정부의 건설기계관리법을 개정에 따른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제도가 부활, 시행됨에 따라 면허증 재발급 수요가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자동발급기 도입으로 해당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인규 시장은 “기존 종이 코팅 형태의 면허증은 물기에 취약하고, 내구성이 약해 소지에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PVC재질의 자동발급기 설치를 통해, 이 같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민원 행정 만족도 상승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