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읍 광이리, 제5회 주민의 날 맞이 위안잔치 성황

  • 입력 2019.05.30 11:05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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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실천으로 화합과 소통의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제5회 광이리 주민의 날 맞이 주민위안잔치가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이민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윤정근 나주시의회 부의장, 송영용 남평읍장, 최공섭 남평농협 조합장, 김숙현 남평읍 부녀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 15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남평읍 광이리1구(이장 박형길) 복지회관앞 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위안잔치 제1부 기념식에서는 최재근(89), 윤연순(88) 어르신께 장수상을 드리고, 최서현, 정재원 어린이에게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광이리부녀회(회장 윤편이)가 마련한 카네이션을 참석한 마을 어르신들 전원에게 달아 드렸다.

제2부 위안잔치에서는 남평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스포츠댄스팀, 김순옥 아코사랑, 장고합주단 아랑보고, 플루티스트 나리, 전자 바이올리스트 김여진, 통기타 가수, 등의 공연과 초대가수 차효린, 황철호, 박현일, 김태희 등의 공연을 감상하면서 뷔페로 마련된 식사와 술 한잔, 노래 한곡씩 돌아가며 춤추고, 노래하면서 고달픈 농삿일로 지쳐던 심신을 달래는 가정의 달 5월의 하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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