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도시에 입점한 본갈비는 5월 8일 부모님을 모시고 온 많은 지역민을 상대로 돼지갈비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상가를 찾은 고객들로 빈자리가 없이 붐볐다.
이날 부모님을 모시고 식당을 찾은 김 모씨는 “상가에서 이러한 효도이벤트를 하는 것을 처음 접해본다. 맛있는 음식을 부담 없이 부모님과 함께 대접받아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며, 이러한 자리를 제공한 본갈비 음식점이 오늘처럼 항상 붐볐으면 좋겠다고 흐뭇함을 전했다.
본갈비 임 대표는 “평소 부모님께 효도한번 제대로 못한 생각에, 오늘 같은 날 이렇게라도 자리를 만들어 온가족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면서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