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이명한)은 학생독립운동 90주년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남·광주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 및 관계자, 중·고등·대학생 그리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 5회에 걸쳐 역사탐방을 마련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지행될 역사탐방은 여러지역의 현충시설 및 사적지를 탐방하여 지역 내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정보 수집 그리고 더 나아가 호남 항일운동 역사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위상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역사속에서 항상 중심에 섰던 의향 나주의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