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위원장은 당원들과 함께 지난 5월 25일 광주 518국립묘지를 참배하고 김해 봉화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던 일을 떠올리며 권양숙 여사께서 우리 나주 당원들을 반기면서 혁신도시 안부를 묻는 것이 너무나 인상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날 518국립묘지와 김해 봉화마을 참배는 5월 광주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하며,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정훈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선출직 시도의원, 5.18 유공자를 비롯한 당원 250여명이 함께하였다.
특히 5.18 민주묘지에는 나주 출신의 조아라 여사를 비롯한 안장자 36명, 홍남순 변호사를 비롯한 화순 출신 안장자 33명의 묘역을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주 5.18 유공자동지회 김기광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5월 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함께 참배해준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5.18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광주전남 시민 모두가 희생자였으며, 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진실을 밝히고 민주주의를 완성하자”라고 당부하였다.
김해 봉화마을에서 신정훈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묘지 참배 이후 나주 혁신도시의 안부를 묻는 권양숙 여사에게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뜻을 받들어 성공적 혁신도시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