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위원장 나주지역아동센터장들과 간담회 자리 가져

  • 입력 2019.06.03 11:1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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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신정훈 위원장)는 29일(수) 나주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나주시도의원합동사무소에서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행정적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자리에는 신정훈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김영덕, 지차남, 박소준, 김정숙 시의원이 20여 명의 센터장과 함께 열띤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박성락 연합회 회장(영강지역아동센터장)은 “현재 나주시에는 24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2018년 대비 최저임금은 10.9% 증가하였으나 기본 운영비는 평균 1.8% 증가로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며 지자체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적 운영비 지원과 종사자 처우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은 “오늘 간담회 자리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기 위해 함께 해주신 센터장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서 나온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조례개정을 통해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정훈 위원장은 마무리 말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지역의 아동복지를 위해 일하시는 여러분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소통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센터장들의 그간 노고를 다시 한번 격려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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