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뉴욕 롱아일랜드 태권도도장 나주방문

  • 입력 2019.08.07 14:11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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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재미 뉴욕 롱아일랜드 태권도장 관장 외 19명이 나주시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재미 뉴욕 롱아일랜드 태권도장 우기조(53세) 관장은 나주시 서내동 출신으로 나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재학시절 미국으로 이민 가서 현제 뉴욕시 롱아일랜드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미 뉴욕나주향우회 부회장으로 나주 향우회를 창립하는데 산파 역할을 하였다.

특히 애향심이 강하여 뉴욕 향우회에서 나주시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나주시 문화 예술을 홍보하기 위하여 나주 금성관과 목사내아 등을 둘러 본 후 목사내아에서 나주시립국악단 공연을 관람했다.

우기조 관장은 미국에서는 한국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나주시립국악단 단원들이 연주와 춘향전 사랑가를 들려주어 태권도수련생들이 모두 원더플 박수를 쳐 주어서 매우 뜻 깊은 공연이었으며 고향의 향수를 간직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기조 관장은 양회락(나주시태권도협회 전회장) 공인9단 제자로 지난 2009년 7월 5일부터 7일까지(2박 3일) 태권도 수련생 39명을 인솔하여 나주시를 방문하여 나주목사내아에서 한옥 체험을 하는 등 나주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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