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용노동연구원, LH아파트와 공방 업무협약

전남도와 나주시 주관 구직자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 입력 2019.08.12 13:17
  • 수정 2019.08.12 13:1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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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에서 LH 6개 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단과 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일자리 수행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수일에 걸친 논의 끝에 ‘취업이야 말로 현실적인 복지’ 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며 마침내 지역민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로써 빛가람 LH 전 단지 입주민들은 각 아파트 게시대를 통하여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나주시 빛가람LH 관리소장단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운영하는 ‘4차산업 DIY공방’을 직접 둘러보고 또 체험 해 보며 구직자들의 교육프로그램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청취하였다.

광주전남혁신도시에는 20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 이중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협력을 한 아파트단지는 총 10여 곳이며 그중에서도 빛가람LH처럼 모든 관리소장들의 하나의 뜻으로 단체 협약을 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모쪼록 금번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보다 많은 나주시민이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도움을 받아 좋은 직업, 안정된 직업을 갖게 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참다운 복지가 아닐까?

광주, 전남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취업까지 논스톱으로 연계되는 4차산업 DIY공방이다.

4차산업 DIY공방은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주민 일자리정책 사업으로써 2017년부터 약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8년 전남고용노동연구원을 통하여 첫 운영이 시작되었다.

21세기가 열린지 20년이 채 되기 전에 우리는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였다. 이는 세계적인 움직임이며 특정 개인이나 특정 기업 또는 국가의 힘으로 거스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직자의 입장에서 미래에 각광받는 직업을 갖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일 수준을 넘어 필수인 시대. 전남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내일배움 카드가 없어도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이후 취업연계까지 해준다니 지금 당장 상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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