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의 희망을 이어가다’라는 부제로 이루어진 이번 동아리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교육의 기초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기 계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되었다.
드론 동아리 프로그램은 기초 이론, 항공영상 촬영, 드론 코딩, 축구공 조립, 드론 축구 등 팀원이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지영 교사는 “드론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자기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드론정비 기술과 촬영․코팅까지 배워 볼 수 있는 진로탐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청 관계자는 꿈드림 청소년과 함께하는 드론 동아리 운영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