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불이 나면 피난 먼저” 캠페인

  • 입력 2019.09.02 16:1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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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서장 김도연)는 화재로 인한 사상사를 줄이기 위해 불이 났을 때 먼저 안전한 곳으로 피난하는 것이 원칙임을 강조하고자 “불이 나면 피난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평시장 등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피난 우선 인식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소방훈련과 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도연 나주소방서장은 “불이 났을 때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은 인명 대피”라며 우리가 주로 생활하는 장소에서 불이 난다면 어떤 대피로를 통해 피난할 것인지 대응방법을 꼭 숙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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