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9월 5일 나주를 전격 방문했다. 김 장관은 태풍 링링 북상에 따라 나주배 과수원과 배농협선과장을 방문해 낙과 등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수 장관의 나주방문에 함께 대동한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은 “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시 지자체 힘만으로는 어려우니 중앙정부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강인규 시장도 “이른 추석과 태풍으로 인해 농가들의 근심이 많아졌다”며, 지방정부도 태풍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