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손 힐링 뷰티샵’은 영산동 지사협 위원들과 관내 미용 특성화 고교인 전남미용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얼굴마사지, 손·발 네일아트 등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10월부터 격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나형수 공동위원장은 “스스로를 가꾸는데 인색하고 희생에 더 익숙했던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손녀 같은 학생들이 위로해주면서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뜻깊은 복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