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동, 사랑 손 미용봉사 추진

  • 입력 2019.10.11 15:49
  • 수정 2019.10.22 15:04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형, 나형수)는 30일 전남미용고등학교(교장 이수영)와 지역 어르신의 미용 관리를 위한 ‘사랑 손 힐링 뷰티 샵’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 손 힐링 뷰티샵’은 영산동 지사협 위원들과 관내 미용 특성화 고교인 전남미용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얼굴마사지, 손·발 네일아트 등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10월부터 격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나형수 공동위원장은 “스스로를 가꾸는데 인색하고 희생에 더 익숙했던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손녀 같은 학생들이 위로해주면서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뜻깊은 복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