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유망한 국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나주출신 정광수 명창의 얼과 맥을 계승 발전시킬 명인 명창을 발굴코자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개인, 단체 등 총 200여개 팀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뤘다.
지도교사상 국회의원상에 이난초 남원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을 비롯해서 명인부 종합대상 문화체육 관광부장관상에 이유진(서울), 일반부 고법 종합최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에 박동호(광주), 일반부 판소리 종합최우수상에 전찬미(서울), 대상에 무용 단체부문 서애성 외 6명(나주), 판소리 단체부문 이판순 외 5명(나주), 판소리 노인부 이이순(남원), 판소리 신인부 김안순(나주), 고법 신인부 이필재(남원), 무용 신인부 남지은 (광주), 최우수상 나주시장상 무용 단체부문 표윤귀 외 5명(광주), 판소리 단체부문 심덕림 외 12명 (나주), 판소리 노인부 남창희(전주), 판소리 신인부 김정희(목포), 고법 신인부 김정환(해남), 무용 신인부 조숙자(나주)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