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례,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해야

  • 입력 2020.01.31 15:4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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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나주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통해 애초 목표한 혁신도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다례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조성 10년이 지난 현재 전국 10곳의 혁신도시 인구는 20만명으로 늘어났고, 공공기관 만 112개가 이전을 완료해 지역성장의 거점 기반이 완성됐다고 성과를 평가하며, 정주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주민들이 혁신도시로 대거 이동하면서 혁신도시가 조성된 지역에서는 전반적으로 지방소멸 현상이 더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지적했다.

백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의 여러 우려점에 대해서는 시장논리로는 해결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애초의 도시계획을 변경시킨 행정의 책임도 적지 않다며 빈상가로 넘치는 혁신도시는 민생고 문제에 이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훼손하는 주범이 되고 있어서 문재인 정부의 혁신도시즌2에 따라 진행될 공공기관 추가이전은 이미 만들어진 혁신도시가 애초의 목표대로 추진되고 그 역할과 기능을 완결할 수 있도록 목적을 분명히 세워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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