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빛가람혁신도시 발전전략으로 인구5만의 에디슨시티를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광전노협)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구 5만 도시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빛가람혁신도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엄마들이 행복한 도시를 정책 방향으로 잡고 정주 여건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전기관 가족들의 조기 정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교육, 의료, 문화·복지 등 도시 정주 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혁신도시지원청을 신설하고, 혁신도시특별회계를 통해 지원사업이 적극적으로 시행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정책공약특별위원장으로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전남도의 대응팀, 자문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에너지 공기업 혁신도시 유치는 물론 에너지 관련 대기업 유치를 통해 에너지신산업의 허브, 에디슨시티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대선 당시 한전공대 제안자로서 국가 차원의 에너지 분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한전공대 설립을 국정과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빛가람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는 거버넌스위원회의 합의안대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혁신도시 공기업과 함께 최첨단 아동·청소년 창의 융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건립, 혁신도시 명문 사립고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