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이날 밤사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다시 SRF투입을 시도했으나 용이치 않아 이후 관계자들이 협의하에 점검에 장시간이 소요될 경우 보일러의 계획정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방공사의 이러한 입장에 대해 혁신도시 주민들은 각종 SNS에 “불안전연소로 인한 유해물질이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 난방공사의 기술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시험가동부터 진행과정 등 모든 것이 제때 제때 투명하게 공개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편, 난방공사 관계자는 현재 열병합발전소에 대해 변동사항이 있으면 신속히 안내드리겠다고 밝혔지만 혁신도시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