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차남 의원, 환경관련 조례안 대표 발의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 및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 입력 2020.02.18 11:3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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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시작한 나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나주 시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원 대표 조례안 2가지가 가결되었다.

나주시의회 지치남 의원이 발의한 나주시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과 나주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자원재활용 실행계획을 토대로 나주시의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재활용을 촉진시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고 도·농 복합도시인 나주시에서 영농폐기물 발생·수거·처리에 대한 조사를 매년 실시를 의무화 하고 영농폐기물 매립, 소각 등 부적절하게 처리되는 폐기물을 줄이고자 한다가 내용의 골자다.

해당 조례안들이 시행되면 나주시에서 발생하여 길거리에 무단으로 방치되는 쓰레기들을 상당량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오고, 영농폐기물로 인해 생기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를 발의한 지차남 의원은 “나주시 많은 시민들이 쓰레기와 영농폐기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서 이런 조례를 발의 하게 되었다. 시민들께서도 쓰레기 재활용과 1회용품 사용 자제 등 시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다면 더욱더 깨끗한 나주시를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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