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 학생생활교육 강화

  • 입력 2020.03.11 16:37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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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 학교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비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개학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3월 22일(일)까지 모든 학교가 휴업을 결정함에 따라 학교지원센터 생활인권팀에서는 학생생활교육 강화대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장(PC방, 게임방, 노래방 등)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학생들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확인 및 다중 이용시설 자제 당부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마스크 미착용 학생에 대해서 무료제공하는 등의 교육활동을 이어나간다.

아울러 시청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협조 얻어 학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는 학급별로 담임교사의 주관하에 학생 위생상태 점검 및 관리를 강화하게 하고, 학급별 사정에 따라 유선 및 SNS(단톡방 등)를 이용하여 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장(김선희)은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을 느껴 원격상담 서비스 및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길 교육장은 “국가적 비상사태가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학교별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보고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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