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농협, 화상병약제 병해충방제 지원

  • 입력 2020.03.11 16:39
  • 수정 2020.03.11 16:4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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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배민호)이 고품질나주배 생산을 위해 화상병약제 보급 및 병해충방제 지원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2015년 경기도 안성시에서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인근 충북, 강원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어 비 감염지역의 예방을 위해 개화전 예방약제를 국비와 지방비로 무상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약제를 공급하고 있는 나주배원예농협에서는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함께 금년에도 사용시기, 사용방법을 지도안내하여 감염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배원협에서는 자체재원을 마련하여 석회유황합제와 나방 교미교란제 이용농가에게 약제비의 일정부분을 연도말 환원하는 정책도 실시하고 있다.

다각적인 배 소비촉진 홍보를 시도하고 있는 배민호조합장은 “올 한해도 농가여러분들은 생산에 집중하고 조합은 판매유통망 확대에 고민하고 있다”면서 “배의 효능과 기능성에 대한 연구와 홍보에 사용되는 배 자조금형성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각종 보조사업도 자조금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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