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강동,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봉사

독거노인 가구 대상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

  • 입력 2020.03.13 15:15
  • 수정 2020.03.13 15:1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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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식, 권숙희)는 지난 10일 평소 우울증을 앓아 집에서만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영강동 지사협은 복지특화사업으로 ‘햇살 가득한 우리 집 가꾸기 사업’을 전개, 위원들의 재능나눔을 통한 저소득 가구 집수리 및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 6명은 독거노인 강 모 씨 집을 찾아 집안 내 잡다한 생활용품 정리에서부터 분리수거, 거실, 안방, 주방 대청소를 진행하며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강 모 씨는 “도움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마음 속 울적함이 싹 사라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경식 영강동장은 “바쁜 일상중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민간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칼 갈이 봉사, 방충망 교체, 건강 빵 나눔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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