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상호금융 평가 전국 1위

  • 입력 2020.03.13 15:29
  • 수정 2020.03.13 15:3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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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이 2019년 전국농협 상호금융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됨으로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호금융 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전국 농·축협이 상호금융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내실 있고 건전한 사업운영 및 성장을 목표로 한다.

상호금융 평가는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보험, 카드, 영업능력 향상, 핵심인재 육성 등 32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 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로서 신용사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평가제도이다.

특히 남평농협은 2013년 종합업적 전국 1위와 상호금융 전국 1위 대상 수상,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9년도까지 네차례나 상호금융 전국 1위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종합업적 전국 1위, 지도사업종합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농협 중앙회 각종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여 금번 수상이 더욱 빛나는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남평농협 최공섭 조합장은 “저금리, 저성장 등 국내·외 악재로 인한 소비부진과 경기둔화 국면에서 상호금융 대상 수상은 2,300여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성과” 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대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금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저원가성 자금 조달을 통한 저리 영농자금 지원, 신용 위주의 농업금융 지원, 서민금융(햇살론) 적극 추진, 디지털금융 및 여·수신 비대면 상품 판매 확대와 건전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로 신용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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