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주지사,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 입력 2020.03.16 14:5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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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나주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가 농산물 구매 및 전통시장 기살리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초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환자의 가족이 딸기 재배 농가로 알려지면서 타격을 받고 있는 나주지역 딸기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딸기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전 나주지사는 나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딸기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딸기데이를 시행하여 구내식당 후식으로 딸기를 제공하였고, 전 직원 및 검침자회사와 배전 전문회사 직원을 대상으로 1인 3박스 딸기사주기 운동을 전개, 가족 친지들에게도 딸기 소비를 독려하여 총 112박스(112kg)를 구매하였다.

한전 나주지사는 지난 해 생산량 급증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진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하여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여 총 1,900kg을 구매한 바 있다.

박원근 한전 나주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여러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기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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