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로타리클럽, 손소독제 720개 기탁

황인수 회장 “소독용품 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 입력 2020.03.19 11:0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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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빛가람로타리클럽(회장 황인수) 회원들이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720개를 부족한 이들에게 써달라며 나주시에 기탁했다.

지난 18일 시청을 방문한 황인수 회장과 최정철 총무 등 클럽회원 10명은 “소독용품 부족으로 코로나19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설립된 나주빛가람로타리클럽은 회원 100명이 소속해있으며 매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 후원, 소외계층 11가구 대상 냉장고 채우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나주빛가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봉사와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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