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클럽 직원들과 파출소와 소방서 직원들까지 나서서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찾지 못했고 결국 드론으로 주변 인근을 수색해 찾게된 것.
드론으로 달아난 말을 찾은 업체는 ㈜에스엠소프트 관계자는 “신산 중턱에서 드론을 띄워 IR(열화상)이미지로 식산 일대를 30여분간 스캔하였으나 고도 IR성능에 한계가 있어 어렵다고 판단하고, EO(4k영상)이미지로 바꿔 1시간정도 스캔하던 중 식산 중턱 홈 포인트에서 직선거리 약 500m 지점 묘지에서 풀을 뜯고 있는 말을 발견하여 무사히 원장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전했다.
드론을 통해 말을 찾게 된 승마클럽 원장도 에스엠소프트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