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선거 투표율 최고치 찍었다

전국 26.7% 전남 35.77% 나주 36.37% 화순 33.74%

  • 입력 2020.04.13 14:5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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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과 관련해 나주지역 사전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국투표율이나 저남지역 투표율에 비해서도 나주지역 투표율이 가장 높다.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에 치러진 제21대 초선 사전선거 투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권자들이 분산투표를 염두에 둔 것도 있었고, 11일 하루종일 내린비도 사전투표율을 높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지역은 이창동으로 41.85%를 거의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투표를 마쳤다. 이어서 다시면이 39.38%를 나타냈고, 공산면이 35.42%를 나타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송월동으로 20.61%로 나타났고, 뒤를 이어 빛가람동이 23.97%가 사전투표했다.

총합 나주지역 사전투표율은 36.37%를 나타냈고, 화순지역은 33.74%였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35.77%였고, 전국 사전투표율은 26.7%였다.

사전선거 투표장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마련된 빛가람동의 경우 사전투표율은 23.97%였지만 유권자수가 많아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는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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