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마스크 4,000매 기부

전남도교육청, 아이들 위해 써달라며 택배로 기부

  • 입력 2020.04.13 14:5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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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전남지역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4천매를 전남도교육청에 택배로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에는 지난 4월 7일 굿네이버스광주전남본부의 마스크 1만 매 전달에 이어 이번 4,000매 기부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들 마스크를 비축해놓았다가 각 급 학교의 등교 개학이 이뤄지면,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단체 및 개인 기부가 이어지면서 큰 위안을 받는다.”면서 “기부자 한사람 한사람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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