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실업, 코로나 성금 200만원 기탁

문평면 주민 자녀 중‧고교, 대학생 6명 장학금 지급

  • 입력 2020.05.14 10:3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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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평면 소재 전기설비업체인 ‘일원실업’(대표 박천복)에서 기부한 성금 200만원이 문평면 주민 자녀들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박천복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자녀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가치 실현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힘써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평면은 문평중학교, 나주공업고등학교, 금성고등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목포대학교에 재학 중인 면민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나영희 문평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성금을 기탁해준 박천복 대표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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