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발전협의회, 운영위원단 워크숍

지역화합과 발전 위한 정책발굴과 예산확보 논의

  • 입력 2020.06.12 11:3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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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발전협의회는 지난 5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거쳐 중흥골드레이크리조트에서 운영위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준 협의회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이상만·이대성 시의원과 영산포발전협의회 운영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포 발전과 미래전략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 회원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기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상가운데 본 워크숍에 참여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워크숍을 통해 영산포 지역화합과 발전에 관련한 정책발굴과 예산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고대하며, 살기 좋은 지역을 후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워크숍 세미나에서는 류재석 수석부회장의 영산포발전협의회로드맵, 이윤형 고문단장의 남부권발전방향, 장행준 부회장의 영산강권 관광특화, 이재남 시의원의 지역 각종 축제 및 행사, 이대성 시의원의 영산포 교육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영산포발전협의회는 향후 이창동, 영산동, 영강동을 하나로 묶는 영산포읍 승격과 영산포 원도심내 공원조성, 영산포와 왕곡면 중심 국가산단 배후도시화 추진과 영산포발전협의회 주도 자체사업발굴 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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