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림자원연구소한약자원연구센터, 학술·연구 ‘협약’

안정적 산림자원 확보 및 한약재 생산·활용 연구 협업

  • 입력 2020.06.24 10:28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7일 한약자원연구센터와 안정적 산림자원 확보 및 생산활용 연구 협업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산림자원식물 분야 기술교류와 공동연구 협력 ▲산림자원 식물 관련 연구·학술 정보 상호교류 ▲세미나, 심포지엄 등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이다.

기관별로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양한 산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소재 발굴을 담당하고, 한약자원연구센터에서는 이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신소재 개발과 활용 등 활성화 방안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두 기관은 활용가치가 높은 전남지역 산림자원 소재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적과 물적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연구와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산림자원 확보와 산업화로 임업인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임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림자원연구소는 난대 산림자원 추출물은행 운영을 통해 산림자원에 대한 정보, 시료 등을 확보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활용가치가 있는 도내 산림자원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키로 했다.

김재광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체계적인 산림자원연구를 추진해 산림자원에 기반을 둔 고부가가치 산업 등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