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선도프로젝트 추진 위한 정책 업무협약

아시아인문재단, 희망제작소, 서울연구원과 함께 정책과제 공동 발굴·추진

  • 입력 2020.06.24 10:40
  • 수정 2020.06.24 10:4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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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이화실에서 재)아시아인문재단(이사장 김성종), 재)희망제작소(소장 김제선), 재)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과 함께 나주시 정책과제 발굴 및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나주의 신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집단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민선7기 선도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서는 협약 당사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과 정책과제 발굴·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협약이 나주의 미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중한 원동력이 되고, 상호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호남의 중심도시로서의 도약과 12만 나주시민의 행복을 위한 핵심적인 동력으로 체계화 될 수 있도록 민·관협치를 통해 정책과제들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이번 정책협약체결은 아시아인문재단의 정책연구교류 협약 기관·단체인 희망제작소와 서울연구원이 나주시와 함께 공동으로 정책추진을 하게 되었다”면서 “지난 2017년 나주시가 서울특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만큼, 서울시와도 유기적인 정책협력관계를 통해 정책이행의 탄력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아시아인문재단은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공공정책 생산 및 실천을 하고 있는 재단법인이고 희망제작소는 시민들의 후원과 참여로 사회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민간 싱크탱크이며, 서울연구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서울특별시 출연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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