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인재개발원, 나주호 삼림욕장 정비에 구슬땀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함께 쓰레기 수거 및 안전시설 보강작업 시행

  • 입력 2020.06.24 11:14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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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인재개발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가 지난 6월 4일 나주호 삼림욕장 산책로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역민을 위한 쾌적한 공간 가꾸기에 나섰다.

이번 정화활동은 6월 8일 나주호 삼림욕장의 재개장을 앞두고 이곳을 찾게 될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양 기관 직원들은 나주호 주변 쓰레기와 수면 부유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휴게시설 및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시행했다.

나주호 삼림욕장은 한전KPS 인재개발원이 지난 2017년 11월 개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과 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관리되고 있는 곳으로, 지난 3월 나주호 만수위에 따른 침수 위험에 대비해 삼림욕장 입장이 제한된 바 있다.

한전KPS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나주호 삼림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지역주민과 주민들과의 공존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친화적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 인재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라남도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임시검사시설로 운영되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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