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주지사, 희망의 집 고치기 구슬땀

  • 입력 2020.10.12 13:5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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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나주지사(지사장 박원근, 위원장 이정관) 사회봉사단은 12일 노안면 장동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 고치기는 중증장애로 고생하는 이웃이 노후된 가옥에서 이동 및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긴 장동리 마을 주민들의 주도하에 시행되었으며, 이에 한전 나주지사도 노안면의 후원 요청에 따라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봉사 단원들은 가옥 내·외부의 전등, 스위치 등의 전기설비 설치를 지원하며 새로 단장한 집의 불을 밝혔고, 안전한 전기사용 및 설비 점검 등 한전만의 특화된 봉사를 시행하며 나눔을 더했다.

한국전력공사는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전 나주지사는 본사 소재의 사업소인 만큼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한전 나주지사는 지역과 상생·협력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박원근 한전 나주지사장은 “열악한 가옥에서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께서 주거환경 개선으로 앞으로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활동에 우리 한전 나주지사가 함께 불을 밝힐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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