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의용소방대, 온정의 손길

  • 입력 2020.11.19 14:55
  • 수정 2020.11.19 14:5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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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남부의용소방대(대장, 나병곤)가 겨울철 온기를 불어넣은 미담의 주인공이 되고 있어 주목된다.

나병곤 소방대장을 비롯해 회원 36명은 지난 11월 18일 차상위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나주시에 쌀 20포대를 기탁했다. 한 회원은 “회원들의 한마음 한뜻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침체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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