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 탄생 100주년, 청소년예술제 언텍트 공연 성료

  • 입력 2020.11.25 15:56
  • 기자명 정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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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이 주최하고, 안성현탄생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김관선)가 주관한 민족음악가 안성현 탄생 100주년 기념 청소년예술제가 11월 20일 오후 3시부터 나주문화 예술회관 무대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나주예총, 전남타임스 후원으로 열렸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언텍트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예술제는 전문MC 최한아름의 사회로 영산고 YS밴드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삐삐, 소녀, 어른, 세지중학교 오케스트라의 Infinity War-Odyssey, 앞날의 꿈(안성현 곡), 나주중학교 One Sound One Band의 I Will follow him, Hands Clap 시립합창단 소프라노 이윤정, 바리톤 조정호의 들국화. 내고향. 낙엽(안성현 곡) 앙상블 디오의 B rosetle, Libertango, 울림중창단의 봄바람. 부용산(안성현 곡), 아름다운 나라, 빛누리초등학교 빛누리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 바다가 보이는 마을, 일어나, 앞날의 꿈, 남평하모니합창단의 엄마야 누나야(안성현 곡), 청산에 살리라 등 주옥같은 레퍼토리 등이 연주되었다.

이날 예술제는 안성현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선양하기 위해 나주관내 23개 시민.사회단체와 6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민족음악가 안성현탄생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생가터 표지판 제막식, 생가사진전, 안성현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기록사진전, 기념음악회에 이어 추진한 행사로, 이후로도 시민극 천재음악가의 삶, 안성현 토크 콘서트, 안성현 학술대회, 안성현 클라우드 펀딩 챌린지, 안성현 100주년 음반 및 간행물 제작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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