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원탁회의 창립

지역의제 발굴 등 주민자치 활성화 기대

  • 입력 2021.02.03 15:36
  • 수정 2021.02.03 15:37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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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혁신플렛폼 분야별 모임으로 전남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원탁회의(이하 주민자치 원탁회의, 대표 오홍순)가 창립됐다.

주민자치 원탁회의는 지난 2월 1일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도출과 중재, 조정 및 최적의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활동가로 전남사회혁신플랫폼은 202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리빙랩 전문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통해 양성되었다.

주민자치 원탁회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하거나 사회혁신 리더로 도약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한 12명의 활동가 참여로 조직되었다.

오홍순 대표(여, 54)는 “자주적인 민간단체활동을 통하여 주민자치활동 능력향상을 지방자치 발전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전남사회혁신플랫폼은 주민 참여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지자체 자원을 연계해 사회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라남도를 포함 22개 시군 자치단체와 의회, 도교육청,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도 출연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137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난해 9월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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