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전남지원, 설 명절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 참여

기관협업 및 노사상생을 통한 온정의 손길 보내

  • 입력 2021.02.16 14:58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설 명절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축산물 선물을 구입함으로써 시름에 빠진 농축산업인을 돕고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실시됐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 마련한 후 지역 농축산물 및 생필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시설(건국지역아동센터,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으로부터 계란, 한돈 등 축산물을 기증받고,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농관원지부 전남지회로부터 온누리상품권(50만원)을 기부받아 기관협업과 노사상생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황규광 지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힘겨운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의 고통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관원 전남지원은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