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사업 스타트

지난해에 이어 전남사회혁신 플랫폼 주관

  • 입력 2021.04.07 15:0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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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이 작년에 이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협력해 해결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남지역은 지난해부터 전남사회혁신 플랫폼이 주관하여 참여하고 있다.

전남사회혁신 플랫폼은 전라남도를 비롯한 22개기초 지자체와 빛가람 혁신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15개 공공기관, 그리고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 등 90여개 시민단체 등 137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지난 지난 2020년 9월에 창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2021년 사업 추진을 앞두고 공공기관 참여활성화를 위해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희준 행정안전부 공동체과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 참여 여부와 성과가 올해부터 반영된다며 지자체 및 지역기업, 시민단체와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발전 및 상생을 위해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전남 사회혁신플랫폼은 지역문제해결사업에 시민이 이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의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굴된 의제들을 문제해결 방법에 따라 공기업 및 공공기관, 민간사회단체와 다양하게 연결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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