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제빵기능사 취득교실 개강 

  • 입력 2021.06.15 20:12
  • 기자명 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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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평농협(조합장 최공섭)은 6월2일 농사일과 코로나19에 지친 관내 결혼 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실을 개강하였다. 

6월 개강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교실은 7월까지 7주 과정으로 매주 3회 3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필기, 실기시험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제빵기능사는 이스트 등 발효균을 사용하여 발효과정을 거치는 빵을 만드는 직업으로 제빵 생산업체, 호텔베이커리, 소규모 빵집이나 제과점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 

남평농협은 그동안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통한 농촌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고자 직업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공섭 조합장은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다”며 “결혼이민여성은 우리 농업, 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게 행복한 가정을 일구고 여성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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