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면등교에 방역 점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학생 안전에 최선

  • 입력 2021.06.28 15:32
  • 수정 2021.06.28 15:3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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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학생들의 전면 등교로 학교와 학원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6월 17일(목)부터 6월 30일(수)까지 교육 현장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에, 김춘호 행정국장은 24일(목) 나주시 소재 금성고등학교와 학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김춘호 행정국장은 이날 금성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로부터 방역물품 비축 및 방역 인력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운영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 국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전파의 위험이 높은 학교 기숙사와 급식실 등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국장은 이어 나주 지역 학원을 방문해 “학교와 학원은 학생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방역 주체로 방역 관리 강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원 관계자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학원에 대한 관심과 방역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전면등교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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