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 도의원, 동강면 상습침수지역 방문

  • 입력 2021.07.14 16:30
  • 수정 2021.07.14 16:3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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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2일 나주지역 상습침수 지역인 공산면 금곡지구와 동강면 장동리 들녁 일대를 김재인 전남도 농업기반팀장,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공산면장, 동강면장,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제안했다.

공산면과 동강면 일대 들녘은 상습 침수 지역으로 매년 농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이번 7월 5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큰 침수 피해가 발생된 지역이다.

공산면 피해지역 주민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용배수로가 막혀 해마다 침수되어 농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며 금곡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 동강면 주민들은 “장동들녁 장동배수장에서 펌프를 가동하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있으나 연화소하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비만 오면 침수되고 있어 하류의 추가로 펌프장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명수 의원은 “공산면 금곡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에 대해 농어촌공사, 전남도, 나주시 모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면서 “동강면의 장동들녁 농경지 침수피해에 대해서도 장마철을 대비하여 하류 준설작업 등 먼저 할 수 있는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복구에 최선을 다 할것”을 요청했다

한편, 최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현장방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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