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분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 운영

전남교육청, 직업계교 상업계열 2학년 대상

  • 입력 2021.08.18 13:16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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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직업계고 상업계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월)부터 8월 20일(금)까지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를 목포, 여수, 나주, 순천 권역 별 4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각 기수 별로 학교장 추천학생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근거리 학교로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여름방학 기간 동안 5일 과정(30시간)으로 진행된다. 16일(월) ~ 20일(금)에는 순천효산고에서 순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4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인공지능 활용 실습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AI 키트를 활용한 실습체험’,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창업 컨설팅’ 등을 현장 기업의 전문가가 직접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지도함으로써 참가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 1기에 참여한 목포여상 2학년 오소은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디지털 환경변화를 이해하게 됐고, 컨설팅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꼭 인공지능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워 인공지능 관심 분야 취업에 성공하고, 미래의 인공지능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의 지원으로 2020년부터 2년째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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