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의료기관 발전설비 무상점검

KPS-CARE' 광주보훈병원 등 5곳 완료… ESG경영 실현

  • 입력 2021.08.20 13:34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의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진단 프로그램인 'KPS-CARE‘가 의료기관의 호응 속에 사회적 가치창출과 연계한 ESG경영의 대표 사례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8월 18일, 한전KPS는 광주보훈병원 등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지역 의료기관 3곳에 'KPS-CARE' 완료와 함께 의료물품 구매 지원 등을 위한 3,5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KPS-CARE는 Covid-19 Aid Renewal Emergency Generator의 약자로 의료시설의 비상발전 설비를 기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비상시에도 의료설비가 정상작동을 할 수 있도록 진단하는 한전KPS 고유의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한전KPS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순천의료원 및 강진의료원을 대상으로 KPS-CARE 1단계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에는 광주보훈병원 등 3곳을 대상으로 2단계 사업을 시작해 진단 결과에 따라 설비 분해점검과 엔진오일 교체 등의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3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해 비상발전 설비진단 및 점검사업인 KPS-CARE 2단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전KPS는 KPS-CARE가 지역 의료기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ESG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