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8월 3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사일정을 소화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제출 부서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안건 심의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가 예정되어있다.
심의 안건으로는 △조례안 재·개정안 12건 △기타안건 6건 등으로 총 18건의 안건이 처리된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선용의원이 대표발의한 ▲나주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5명의 의원이 발의한 6건의 조례안이 처리예정이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경 대비 11.59% 증가한 1천 50억여원을 이번 회기기간 중 심의 및 심사가 이루어진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안건들과 함께 처리 후 9일간의 제237회 임시회를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영덕의장은 “이번 추경은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중점을 두었다.” 말하며 “ 무더위와 장마 그리고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나주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