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한 달간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나주지역 학교(54개교) 내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불법촬영 등 성폭력에 관한 학생의 불안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교내 건물, 특히 화장실, 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김선우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은 중대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실시 ·확대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