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혁신플랫폼, 화순소방서에 깜짝 이벤트

지역 청년들이 만든 로컬푸드 간식도시락 소방서에 전달

  • 입력 2021.09.09 16:31
  • 기자명 박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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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혁신플랫폼(한경진 운영위원장)는 전남인재평생교육원(고석규원장) 사업 연계 협업으로, 지역 청년단체인 청포도와 청년 사업가 미술관아래가 직접 만든 로컬푸드 생생도시락을 9일 화순소방서에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 소방서를 위해 간식도시락 60세트를 제공했으며, 전라남도 청년들이 구성하고 만든 상품을 이용하여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로컬푸드 생생도시락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2021년 제 5호 의제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하여 지역 청년들이 간식도시락을 구성하고 친환경 제품 포장으로 제작·판매하며, 이번 전달식은 시범사업 운영 중 시제품으로 제작되었으며 우리지역 무화과 쌀빵, 우리쌀 트윌쿠키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용호 화순소방서장은 “지역 청년들이 만든 생생도시락을 전달 받아서 더욱 의미있고, 소방대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남사회혁신플랫폼은 도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등 16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해법을 모색하는 협력기구이다.
행정안전부의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의제발굴 공모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로컬푸드 생생도시락, 커피박 재활용 등 총 18개 관련기관을 매칭하고 권역별 원탁회의를 추진하여 본격적으로 의제를 실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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