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악취 개선 지원사업, 추가 접수 마감

나주시, 사업비 8억원으로 27개소 신규 추가 신청 접수 마감

  • 입력 2021.09.10 12:43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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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와 광주·전남(빛가람) 공동 혁신도시는 나주시 관내 축산 악취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7일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로 27개소를 추가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은 전년도 12월 나주시가 총 사업비 36억원 규모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 66개소 중 38개소가 사업 추진중이다.

나주시는 최근 사업계획 변경 또는 사업포기 등으로 발생한 사업비 8억원으로 신규 사업대상 27개소를 추가 접수하여 최종적으로 농식품부의 사업계획 변경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또한, 축산악취개선사업 지원대상 전체 농가에 대해 악취원인을 사전 진단하여 농가에서 바로 조치될 수 있도록 매월 이행사항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악취 관리가 불량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환경관리원 악취컨설팅을 지원하여 매월 현장점검을 통해 악취개선 이행을 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 추가 접수로 악취 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내실있는 경축순환농업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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