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AMI 인프라 공유 서비스 추진

한전-서울도시가스, AMI 협력사업 MOU 체결

  • 입력 2021.09.10 12:44
  • 수정 2021.09.10 12:46
  • 기자명 나주신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와 협업하여 아파트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전력가스 AMI 데이터 제공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시범사업은 기존 아파트 개별 세대에 설치된 전력량계 원격검침 인프라(AMI)를 활용하여 가스까지 검침하는 2종(전력가스) 에너지 검침 데이터 제공 서비스다.

AMI를 활용한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으로 고객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여 자발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가스사업자는 한전의 AMI 인프라를 활용하여 별도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또한, 한전은 전기가스 데이터 제공 수수료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한전과 서울도시가스는 본 사업을 위해 9월 10일(금) 서울 한전 아트 센터에서 한국전력-서울도시가스 간 AMI 서비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과 서울도시가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한전은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 시행하여 보다 많은고객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