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어민 3,115인 이재명 지지선언

공정사회, 농어촌기본소득 이재명은 합니다에 공감

  • 입력 2021.09.17 13:16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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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농어민과 먹거리시민 3,115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기본소득국민운동농어촌전남본부(본부장, 이규현)와 전남농민운동동지회(회장, 최병상)와 기본농정먹거리실천포럼(상임공동대표, 이세우) 회원들은 지난 9월 17일 오전10시 더불어민주당광주광역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농민운동동지회는 1980년대와 90년대부터 전남지역 곳곳에서 농민들의 생존권과 권익을 위해 투쟁해 온 농민운동 원로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기본소득국민운동농어촌전남본부는 이재명 후보의 대표공약인 기본소득정책을 지지하는 농민단체이며, 기본농정먹거리실천포럼은 농정 대혁신과 국민먹거리기본권보장 실현을 위해 농어업계와 먹거리계가 연대해 결성한 유권자운동 단체다.

이규현 기본소득국민운동농어촌전남본부장은 선언문을 통해 “광주전남 농어민들이 지금까지 펼쳐왔던 공정한 사회, 노력한만큼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주장한 공정사회, 기본소득 등 공약들과 가치와 철학이 부합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지적 관점에서 이재명 후보를 공개지지하기로 했다”며 많은 분들도 우리와 함께 할 것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축하차 방문한 제주도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은 “오늘 광주전남 농어민들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와 결의를 이재명 열림캠프에 잘 전달하겠다”며 농어민들의 지지에 감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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